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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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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절박했던 H형강價 방침, ‘공염불’ 걱정 엮인글 http://theloss.co.kr/ch001/74173/994/trackback
글쓴이 더로스 날짜 2018.03.16 14:21 조회 수 47

절박했던 H형강價 방침, ‘공염불’ 걱정 - 가격방침 발표 불구, 유통價 요지부동..슬금슬금 뒷걸음질
- 치솟은 고정비 ·철스크랩價, 아직 반영도 못했는데…’난감’
- 수요침체 속 매출 ·자금 압박..”유통, 단가인상 엄두 못내

장고 끝에 제시된 H형강 가격방침의 공염불 걱정이 커졌다.
H형강 메이커는 절박한 시세회복 의지를 담아 3월 가격방침을 지난 주에 발표했다. 소형 H형강 기준 19일까지 톤당 77만원, 20일부터는 톤당 80만원의 마감가격을 제시했던 것.

3월 가격방침은 관철하지 못한 지난 2월의 가격방침의 재도전일 뿐이다. 집중 대보수로 치솟은 고정비나 폭등세를 연출하고 있는 철스크랩 가격 등 추가적인 원가상승은 아직 판매가격에 반영하지도 못한 실정이다.

속이 타는 제강사와 달리, 시장 가격은 요지부동이다. 3월 중순 현재 국내산 H형강 1차 유통가격은 톤당 73만원~74만원(소형,현금)으로 가격인상 발표 전과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수요부진과 장기화된 매출공백으로 유통 가격은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는 난감함 상황이다.

메이커가 제시한 마감가격과는 당장에도 톤당 3만원~4만원의 격차다. 오는 20일부터 적용이 예고된 톤당 80만원은 갈 길이 멀어도 너무 멀다.

한 시장 관계자는 “시세회복을 공감할 만한 어떠한 변화도 느끼기 어렵다”며 “침체된 수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출공백이나 자금회전에 대한 부담만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을 내려 팔아도 안 팔리는 상황에서, 누구도 먼저 판매단가를 올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유통시장도 메이커 못지 않게 답답한 속을 태우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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