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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H형강, “한국은 돈 버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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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더로스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4회   작성일Date 17-02-15 08:31

    본문

     
     
     
     
    중국산 H형강이 한국 시장에 100달러 이상 비싸게 공급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월 현재 중국산 H형강의 동아시아 오퍼가격은 톤당 440달러(FOB) 선으로 제시되고 있다. 여기에 15달러~20달러 수준의 운임을 포함하더라도, CFR기준 오퍼가격은 톤당 455달러~460달러에 불과하다.

    같은 시점 한국에 제시된 중국산 H형강 오퍼가격은 톤당 570달러(CFR). 인근 동아시아 지역 수출 오퍼 대비 110달러~115달러 높은 수준으로 비교된다. 중국 마이스틸 DB기준,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지역 H형강 내수가격(300*300,17% 증치세 포함)은 톤당 3,230위안(469달러)으로 형성됐다. 동아시아 오퍼가격이나 중국 내수가격과 비교해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격차다.


    이해하기 어려운 가격차는 가격인상약속 때문이다. 한국은 2015년 7월 말을 기점으로 중국산 H형강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에 앞서, 중국의 주요 H형강 수출메이커 7개사는 한국 정부와 가격인상약속을 체결했다.

    가격인상약속은 연간 58만톤 이하의 수출물량과 분기단위 하한가격을 내려서지 않는 대신, 반덤핑 관세를 적용받지 않는 조건이다. 두 가지 제한조건 중 한 가지라도 어기는 수량은 반덤핑관세를 적용받는다.

    중국산 H형강 쿼터 하한가격은 매분기 국제 철광석 가격과 중국 H형강 내수가격을 반영해 결정된다. 전 분기의 가격요소를 토대로 다음 분기 쿼터 하한가격을 결정하는 구조며, 중국 H형강 수출 메이커는 자의든 타의든 해당 하한가격 이상으로 한국향 수출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가격인상약속의 효과가 확실하게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 고가판매를 즐기는 중국 메이커와 저가 수입산과의 경쟁부담을 덜게 된 한국 H형강 메이커가 공동의 수혜자다. 수혜자 같은 피해자는 수입업계며, 최종의 피해자는 100달러 이상 비싼 중국산 H형강을 쓰고 있는 수요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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