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수입 급감 추세서 포스코 베트남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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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얽힌 H형강 수입시장이 8월 공급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산 H형강 수입시장은 3분기로 예정됐던 계약물량 대부분이 6월에 입고된 상태다. 반덤핑 관세를 피해 선적·통관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6월 중국산 H형강 수입(14만4,358톤)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7월 중국산 H형강 수입은 예상대로 급감했다. 7월 1일~24일까지 2만8,045톤이 수입되는 데 그쳐, 남은 기간을 감안해도 3만톤을 넘기기 어려울 전망이다. 8월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관련 수입업계는 8월 중국산 H형강 수입은 2만톤을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7월의 절반 수준인 1만5,000톤 안팎에 그칠 것이라는 견해도 많다.
H형강 수입시장의 공급변수는 포스코 베트남산이다. 포스코 베트남산 H형강은 지난 7월 공급 급증 이후 수입시장은 물론 국내 동종업계의 화두로 부상했다. 중국산 H형강 수입량이 급감하면서 7월 비(非)중국산 수입비중이 이례적으로 50%에 달하게 됐다. 중국산을 대체하는 비중국산 수입시장에서 포스코 베트남은 단연 최대 변수다. 관련 업계의 예측은 엇갈리고 있다. 수입업계는 8월에도 포스코 베트남 H형강 수입은 2만톤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국내 업계의 강한 반발로 포스코 베트남산 H형강 수입량이 다시 급감할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한편, 포스코 베트남(POSCO SS VINA) 측은 H형강 공급은 7월 규모를 넘어서지 않을 것이며 공급가격 또한 국내산과의 격차를 좁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리점 공급계약 규모인 월 2만톤 수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추가적인 공급여력에 대해서는 거래 매력이 높은 여타 국가의 공급을 늘리는 방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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