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뚫은 철근 판매, 2개월 연속 ´사상 최대´
페이지 정보

본문
|
||||
|
국내 철근 판매가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본지가 국내 7대 철근 제강사들의 6월 내수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93만2,000톤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7%, 12.2% 증가했다. 단연 사상 최대 실적이다.
6월 판매실적은 또 한 번 예상을 깼다. 적극적인 수요에 대한 신뢰는 높았지만 누구도 실적을 장담하지 못했다. 모든 제강사의 보유재고가 바닥난 상황에서 생산성과 수요대응력이 어느 때 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6월 철근 거래에서 생산량이 최대 관건으로 지목됐던 이유도 마찬가지다. 철근 시장의 거래호조는 건설사 아파트 공사 특수가 기본 동력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공급부족과 시세상승을 의식한 가수요가 실수요 이상의 거래를 일으키며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6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장마까지 미뤄지면서 계절적인 비수기 진입 불안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월말에 가까워질수록 시장거래가 강한 탄력을 받는 흐름이었다. 7월 호조에 대한 신뢰는 더 높아졌다. 7대 제강사들은 7월 내수판매에 대해 81만2,000톤의 목표를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6월 판매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양이지만, 지난 2008년 이후 7월 내수판매가 80만톤을 넘어선 적이 없을 정도다. 지난해 같은 달 판매실적에 비해서도 5만톤 이상 많은 양이다. 역시나 생산량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장마나 폭염의 기상여건과 하절기 대보수로 인한 생산차질 등이 거래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연초 부진이 발목을 잡았던 상반기 누적판매는 471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460만3,000톤) 대비 2.4% 늘어나는데 그쳤다. (뉴스검색제공제외) |
- 이전글현대제철, 인천공장 40톤 전기로 폐쇄 시점? "아직 미정" 15.07.07
- 다음글중국산 H형강 수입, 하루에 3만톤 ´멘붕´ 15.07.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