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H형강 오퍼가격이 급등세를 연출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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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H형강 오퍼가격이 급등세를 연출할 기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월 중국산 H형강 신규오퍼 가격이 톤당 445달러~450달러(소형,CFR)로 제시됐다. 지난 6월의 톤당 415달러~435달러에서 최소 30달러 이상 치솟은 것이다. 중국 H형강 수입시장은 아직 7월 오퍼가 본격화 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주요 업체의 첫 오퍼가 크게 뛰면서 이후 동종업체들의 오퍼가격도 비슷한 수준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산 H형강 오퍼가격은 반덤핑 시행이 직접적인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덤핑 이후 중국산 H형강은 가격인상을 약속한 7개사는 물량제한(연간 58만톤)과 가격제한(400달러 이상)을 적용받게 된다. 나머지 업체들은 30% 안팎의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다. 중국산 H형강 오퍼가격 반등은 현지시세 이상의 가격제한을 의식해 올라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물량제한을 의식한 한국 수입업체들의 치열한 선점경쟁이 추가적인 시세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중국 H형강 내수시세는 수요부진과 철광석 가격하락을 배경으로 6월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한 수입업체 관계자는 “수출물량이 제한되는 중국산 H형강을 확보하기 위한 한국 수입업체들의 경쟁이 오퍼가격 상승 자극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중국 수출업체들이 H형강 수출에 대해 고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6월에도 오퍼가격이 실제 계약가격이 되는 분위기였다”며 “가장 먼저 제시된 7월 오퍼가격이 하한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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