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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H형강 수입 최대변수는 ´물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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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더로스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8회   작성일Date 15-05-18 13:13

    본문

    중국산 H형강 반덤핑 조사의 합의 종결이 유력해짐에 따라 물량제한이 수입시장의 최대변수로 부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오는 15일 ‘중국산 H형강 수출가격 인상 약속제의 수락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날 무역위원회는 한ㆍ중 양국이 의견을 모은 잠정 합의안을 받아들일지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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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합의조건은 연간 58만톤의 물량과 톤당 400달러(CFR) 이상의 가격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은 합의를 제안한 중국 H형강 메이커 7개사(진시, 르자오, 라이우, 마안산, 신타이, 바오토우, 티엔싱)와 조율된 것이다. 대표적인 수출메이커인 ‘홍룬(중국 하북성 당산시 소재)’이 빠진 배경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합의조건이 이들 7개사에만 적용될지, 중국 H형강 전체 수출물량에 적용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관련 업계의 해석 또한 분분한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 H형강 수출의 거의 대부분이 이들 7개사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큰 차이는 아닐 수 있다.

    향후 시황변화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변수는 58만톤의 물량제한이다. 400달러라는 가격은 톤당 60달러 이하의 철광석 가격을 기반으로 형성된 저점의 시세에 기준한 것으로, 물량에 비해 엄격한 제한요소는 아니라는 평가다.

    더욱이 연간 58만톤의 물량제한이 당장 올해부터 적용될 경우, 시장의 파장은 예상보다 클 전망이다. 기존 수입량과 계약량을 제외한 물량이 하반기의 허용 수량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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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H형강 수입시장은 상반기 물량의 계약이 끝난 상태다. 올해 4월까지의 누적 수입량(25만톤)과 남은 5월과 6월 물량을 4개월의 평균치인 6만톤으로 대체할 경우, 상반기 중국산 H형강 수입은 37만톤 규모로 추산된다. 합의된 연간 58만톤의 제한량에서 상반기의 추정 수입량을 빼면, 하반기에 가능한 수입량은 월평균 3만5,000톤 규모인 21만톤에 불과하다.

    수입업계 입장에서 하반기 거래물량 확보가 치열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최근 년도 수입량 증가와 함께 크게 늘어난 업체수를 감안하면, 향후 거래물량 확보는 생존화두로 까지 확대될 수 있다. 물량제한의 변수가 수입업계의 구조조정으로 번질 수 있다는 예측도 같은 맥락이다.

    한 수입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H형강에 대한 반덤핑 변수를 의식해 일본이나 대만 등 대체 공급처를 물색해 왔지만, 당장 물량제한이 현실화될 경우 심각한 혼선과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는 상황이며 무역위원회의 결정을 지켜볼 일”이라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유력해진 물량제한 변수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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