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강 업계가 사활을 건 가격인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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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형강 업계가 사활을 건 가격인상에 나선다.
동국제강은 6월 1일부로 일반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67만원(소형) 선으로 인상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5월 판매분에 대해서는 거래조건에 따라 톤당 63만원~65만원의 마감가격을 제시했다.
가격인상의 가장 큰 설득력은 과도했던 시세하락이다.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오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5월 들어 급락하면서 생산원가 마저 넘나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5월 초 톤당 66만원~68만원으로 형성되던 1차 유통가격은 월말을 앞두고 62만원~63만원으로 톤당 5만원 안팎의 시세하락을 연출했다.
조선과 건설 등 수요산업의 침체가 형강류 제품의 시세하락 배경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대표 일반형강 메이커의 비KS 저가 특판 등 뜻밖의 하향압박까지 더해졌다는 지적이다.
한편, H형강 메이커는 5월 판매분에 대해 소형기준 톤당 68만원(24일 이후 65만원)의 마감선을 발표했다. 6월에는 마감가격을 69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월 형강류 시장에서 연출된 가격급락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생산원가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시세회복은 무엇보다 절박한 목표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거래단가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을 회복하는 가격인상이 반드시 관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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